조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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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5-08-01 09: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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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워싱턴특파원단 사진제공) ⓒ News1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류정민 특파원 =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31일(현지시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면 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양국의 공동 목표임을 재확인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만난 양 장관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확고히 견지하기로 했다.양 장관은 북한 관련 상호 평가를 공유하고 앞으로 북한 문제 관련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미 국무부도 양 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국제 제재의 완전한 이행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양 장관은 한미 관세 협상의 타결을 축하하고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다양한 성과 도출을 위해 일정 등 세부 사항을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조선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구체화해 나가기 위한 범정부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미 국무부는 "두 사람은 완전하고 포괄적인 무역 협정 체결 발표와 (조만간 있을) 이재명 대통령의 워싱턴 D.C. 방문을 환영했다"라고 덧붙였다.양 장관은 '한미동맹 현대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변화하는 역내 안보 및 경제 환경 속에서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전략적 중요성도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동맹을 현대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라고 설명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Marco Rubio) 미 국무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조 장관은 "한미동맹의 근간을 이뤄 온 안보와 경제의 두 축에 더해 인공지능(AI), 원자력, 퀀텀 등 첨단 기술 분야 협력을 토대로 한 기술 동맹을 양국 협력의 세 번째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 남한권 군수가 환경부를 방문해 노후상수도관망 정비사업등을 설명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31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남한권 군수가 2026년도 국가 투자 예산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연이어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이날 남 군수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 투자사업을 설명하고 예산확보에 협조를 요청했다.주요 건의 대상 사업으로는 ▲노후상수도관망 정비사업 ▲공공하수도 처리시설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설치사업 ▲빗물 재이용 시설 확충 사업 ▲여객선 운임 지원 확대 및 도서항로 공공책임 강화 ▲도동항 부지 확장 등이 포함됐다. 남한권 군수가 해수부를 방문해 도동항 부지 확장계획등을 설명하며 예산확보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특히, 울릉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 이후 종합발전계획 수립 단계에서 군이 제출 사업에 대한 부처별 반영과 국비 보조 비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 재원 마련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특별법 제정에 따른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지도록 적극 요청했다.앞서 군은 지난 2월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5개 주요 투자사업 224억원의 확보를 목표로 관계부처 및 경상북도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국가투자예산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는 추세를 따라 공모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정부의 신성장 전략에 발맞춰 군의 미래 핵심 산업에 연계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남한권 군수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면담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남군수는 정부세종청사 방문 일정 중에도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의 별도의 만남을 갖고 현재 부족한 도서민 여객선 운임과 생필품 해상운송비의 도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경북도는 유일한 도서지역인 울릉군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남한권 군수는 “울릉군은 대한민국 동쪽 끝섬이 아닌, 환동해로 진출하는 첫 관문이자 국가 안보와 해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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