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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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5-07-28 17: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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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힘들었던 투쟁에서 이제 한 걸음 나아가." '끝 모를 고공농성'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8일 경북 구미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에서 박정혜 수석부지회장(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568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5.7.28 mtkht@yna.co.kr 경북 구미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에서 고공농성 중인 박정혜 수석부지회장(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은 28일 지금의 심경을 이렇게 전했다.그는 "김영환 고용노동부 장관이 다녀간 후에 저희 문제 해결에 많은 힘을 써 주실 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을 이었다.지난 26일 김 장관은 현장을 찾아 박 수석부지회장과 약 10m 높이의 거리를 두고 마이크로 얘기를 주고받았다.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장관은 혹서기 박 수석부지회장의 건강을 우려해 현장을 찾았다.박 수석부지회장의 고공농성은 사측이 공장을 철거할 것으로 알려진 지난해 1월 8일 시작해 28일 568일째 이어지고 있다.당시 철거를 저지하기 위해 박 수석부지회장과 소현숙 조직 2부장이 공장 지붕에 올랐으나, 소 2부장은 건강 악화로 올해 4월 내려왔다. '일터로 돌아가자'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8일 경북 구미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모습. 이곳 지붕에서는 박정혜 수석부지회장(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568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5.7.28 mtkht@yna.co.kr 고공농성 세계 최장 기록을 써가고 있는 박 수석부지회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가장 힘든 점으로 '폭염'을 꼽았다.그는 "오늘 오전 11시께 지붕 농성장의 기온이 벌써 38도를 넘어섰다"며 "최근 40도를 넘어선 날도 여럿이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장관께서 직접 왔다 가신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지친 기운이 묻어나지만 밝은 목소리로 말을 맺었다.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일본 화학기업인 니토덴코 자회사로 구미 공장은 2003년 설립 이후 LCD편광 필름을 생산해오다 2022년 10월 화재가 발생하자 청산을 결정했다.청산절차에 따라 당시 210명이던 직원에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8일) 국방부·통일부 등 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1기 내각 구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모습인데, 강유정 대변인이 관련 내용을 브리핑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입니다. 신임 국무위원 및 국세청장 임명장 수여식 관련해서 브리핑 하나 있고요.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 관련해서 브리핑 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통령실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임광현 국세청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향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마련에 애써달라면서 실패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두 번 기회가 없다. 실패한 창업자와 인재들이 재기할 수 있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는 김여정 북한 노동부 부부장의 담화문에 대한 의견을 물으면서 평화적인 분위기 안에서 남북한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정동영 장관은 지난 몇 년간의 적대적인 정책으로 인해 남북 간 불신의 벽이 높은 만큼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는 계엄 사태 후 국방부 인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불법 부당한 지시에 소극적으로 임했던 간부들에 대한 특진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에게는 전임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고 조세 정상화에 힘써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부 이전에 대한 부산 지역 여론이 매우 좋다면서 해수부 이전을 추진하는 이 대통령을 향해 전광석화 같다, 부산 스타일이다라는 말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 나오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상입니다. 비수부 회의 관련 브리핑 하겠습니다. 오늘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제5차 수석보좌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사업이 신속하게 집행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덧붙였습니다. 이어 휴가철을 맞아 어김없이 나타난 바가지 요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소비쿠폰의 정책 효과마저 반감시킬 수 있는 만큼 요금 점검, 현장 계도, 행정처분까지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휴가지 물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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