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샌딩 작업을 하면 표면 정리가 되고작업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답니다.떼어내면서 천천히 붙여주면 돼요.밀착되게 작업하고 싶었거든요.작업도 수월하게 잘 되더라고요.깔끔하게 모양 잡아 밀어주면 됩니다.밀대, 필요에 따라 희석 프라이머요즘 트렌드에 맞춰 화이트 컬러로#셀프시공(접착제), 스펀지 붓 등【 앵커멘트 】보건의료노조의 임금·단체협약이대부분 타결된 가운데대전에서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건양대병원 노조까지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노조는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병원측도 비현실적 주장을 하고 있다는입장이어서 쉽게 타협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인데요.의료공백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약 2천 명의외래 환자가 병원을 찾는건양대학교병원.병원 곳곳에는 신규환자 예약을 제한하고,진료가 지연될 수 있다는 안내문이나붙었습니다.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병원 로비를 가득 채우고 구호를 외칩니다.Sync "희생만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하라!"건양대의료원 노조가부분파업에 이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 겁니다.노조는 병원이상급종합병원으로 급성장하며수익이 크게 늘었는데,노동자들은 주 6일 근무에정당한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다며처우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지난 5월부터 14차례에 걸쳐병원측과 교섭을 이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두 차례의 조정 회의마저 파행을 겪으면서 총파업 결정을 내린 겁니다.노조원 1,090여 명 가운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인력을 제외한 500여 명이 파업에 동참 중입니다.▶ 인터뷰 : 이현욱 / 보건의료노조 건양대의료원지부 조합원- "동급 사립대병원과 비교해 볼 때 15~30%까지 임금 격차가 벌어져 있습니다. 병원 측의 제시안은 최하위 임금 수준을 그대로 방치하겠다는 의지를 또다시 드러냈습니다."하지만 병원 측의 입장도 강경합니다.재정 여건과 전국 사립대 상급종합병원의평균 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해임금 3% 인상을 제시했는데, 노조가 7.8%라는 비현실적인 인상안을 고수해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겁니다.그러면서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하고대체 인력 보강 등을 통해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결국 병원과 노조가 입장차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환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송문영 / 환자- "오늘도 좀 불안불안하게 생각하고 오긴 왔거든요. 노조나 의정사태 이런 거 있을 때마다 늘 불안하고, 항상 '아프면 안 되지'하는 불안감이 있어요."노사가 평행선을 달리며사태가 장기화 할 경우수술 연기나 취소 등진료 차질이 불가피해당분간 의료 현장 혼란은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TJB 김소영입니다.(영상취재: 김성수 동두천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