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워시타워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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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7-30 19:35본문
대전용문동술집
LG 워시타워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LG전자][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LG전자가 올해도 글로벌 생활가전 1위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공시를 마친 2분기 실적에서도 글로벌 가전 경쟁사인 미국 월풀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면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LG전자가 월풀을 약 1.5배 가량 앞선다.30일 월풀이 전날 공시한 IR 자료에 따르면 월풀은 올해 2분기 매출 5조1438억원(37억7000만달러), 영업이익 2729억원(2억달러)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 줄어 들었다.월풀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고관세 무역정책과 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을 꼽았다. 29일(현지시간) 컨퍼런스콜에서 월풀은 "관세 부과 지연을 틈타 아시아 경쟁사들이 관세 영향을 받기 전에 수입 물량을 크게 늘렸다. 아시아 가전제품 수입액은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앞서 이달 25일 실적을 공시한 월풀의 아시아 경쟁사 LG전자와의 2분기 성적을 비교하면, 월풀은 LG전자의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 실적에 크게 못 미친다. HS사업본부는 올해 2분기 매출 6조5944억원, 영업이익 4399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기준 LG전자와 월풀의 격차는 매출 1조4506억원, 영업이익 1670억원 수준에 달한다.월풀은 과거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을 주름잡는 생활가전 기업이었으나, 국내 가전 기업들에 의해 그 위세가 꺾였다. 특히 LG전자는 지난 2021년 매출 기준으로 월풀을 제쳤고, 이듬해부터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월풀의 수치를 뛰어넘으며 세계 1위 생활가전 기업 자리에 올랐다.지난해에는 LG전자가 월풀보다 11조나 많은 매출고를 올렸다. LG전자 생활가전 부문은 작년 전체 매출 33조2033억원을 내며, 9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44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월풀은 지난해 매출 22조9980억원(166억700만달러), 영업이익 1966억원(1억4200만달러) 수준에 그친 바 있다.글로벌 가전 시장 점유율의 바로미터 격인 북미 시장에서도 LG전자는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이 주요 가전 6종(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레인지, 식기세척기,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에 한정, 매출을 기준으로 집계한 북미 가전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는 21.1%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그 뒤로는 삼성전자와 GE, 월풀이 순위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LG전자LG 워시타워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LG전자][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LG전자가 올해도 글로벌 생활가전 1위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공시를 마친 2분기 실적에서도 글로벌 가전 경쟁사인 미국 월풀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면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LG전자가 월풀을 약 1.5배 가량 앞선다.30일 월풀이 전날 공시한 IR 자료에 따르면 월풀은 올해 2분기 매출 5조1438억원(37억7000만달러), 영업이익 2729억원(2억달러)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 줄어 들었다.월풀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고관세 무역정책과 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을 꼽았다. 29일(현지시간) 컨퍼런스콜에서 월풀은 "관세 부과 지연을 틈타 아시아 경쟁사들이 관세 영향을 받기 전에 수입 물량을 크게 늘렸다. 아시아 가전제품 수입액은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앞서 이달 25일 실적을 공시한 월풀의 아시아 경쟁사 LG전자와의 2분기 성적을 비교하면, 월풀은 LG전자의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 실적에 크게 못 미친다. HS사업본부는 올해 2분기 매출 6조5944억원, 영업이익 4399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기준 LG전자와 월풀의 격차는 매출 1조4506억원, 영업이익 1670억원 수준에 달한다.월풀은 과거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을 주름잡는 생활가전 기업이었으나, 국내 가전 기업들에 의해 그 위세가 꺾였다. 특히 LG전자는 지난 2021년 매출 기준으로 월풀을 제쳤고, 이듬해부터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월풀의 수치를 뛰어넘으며 세계 1위 생활가전 기업 자리에 올랐다.지난해에는 LG전자가 월풀보다 11조나 많은 매출고를 올렸다. LG전자 생활가전 부문은 작년 전체 매출 33조2033억원을 내며, 9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44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월풀은 지난해 매출 22조9980억원(166억700만달러), 영업이익 1966억원(1억4200만달러) 수준에 그친 바 있다.글로벌 가전 시장 점유율의 바로미터 격인 북미 시장에서도 LG전자는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이 주요 가전 6종(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레인지, 식기세척기,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에 한정, 매출을 기준으로 집계한 북미 가전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는 21.1%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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