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이주은과 박수종 두 사람 모두 20대 청춘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자 노력해온 인물들입니다. 그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호감, 그리고 대중 앞에 당당히 연애를 공개하는 모습은 많은 연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팬들은 이번 교제 소식이 젊은 스포츠인과 엔터테이너가 자신의 커리어와 사생활을 조화롭게 지켜나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두 사람의 교제를 짐작하는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이주은이 본인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박수종의 사진을 설정해 두는 모습이 목격됐기 때문입니다. 일부 파파라치 컷에서는 이주은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을 때, 배경화면에 설정된 박수종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단서들은 두 사람의 교제설이 사실에 가까운 것임을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작용했습니다.박수종 역시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젊은 야구 선수입니다. 그는 2022년 키움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2023년 정식 선수로 등록되면서 23경기 45타수 타율 0.422라는 매우 인상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팀 내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낸 박수종은 지난해 전반기 0.197로 다소 저조한 타율을 기록했지만 후반기에는 타율 0.347까지 올리며 꾸준한 성장과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박수종 역시 키움 히어로즈의 차세대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야구 선수로서 아직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2023년 짧은 기간 내에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신뢰를 얻었습니다. 특히 시즌 후반기 반등세는 야구계 관계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첫 출근하고 있다. 2025.07.3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청년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못자리'가 되는 것이 '문화강국의 기초'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도착해 "설렌다. 멋지게 잘해보겠다"며 밝은 얼굴로 직원들에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문체부 장관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최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를 실현해 나가야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장관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감동 없는 기술', '사람이 우선되지 않은 기술', '문화가 없는 기술'로는 새로운 성공스토리를 써 나가기 힘들다"며 "더 큰 문화의 저력을 키우기 위한 더 단단한 디딤돌을 놓아야 할 때다. 여러분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을 놓고자 한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K-컬처 300조원 시대 개막 ▲예술인 복지 안정망 구축 및 문화예술 지원 체계 개선 ▲일상속 문화 향유 환경 조성 ▲국민이 체감하는 체육정책 ▲3000만이 찾는 관광 대한민국 등 5대 목표를 내세우기도 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 후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5.07.31. ppkjm@newsis.com 취임사를 바친 뒤 최 장관은 곧바로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단상 아래 마련된 작은 테이블에 앉아 300여 명의 문체부 직원들과 마주한 최 장관은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며 문체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이야기했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고(故) 김민기 학전 대표를 거론하며 "그 분이 못자리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며 "시작하는 문화예술인들은 대부분 어리다. 갖고 있는 것도, 기회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뭘까 생각하면 가장 먼저 못자리에서 어느 정도 성장시킨 다음에 모를 심어야 한다는 거다. 이는 문화강국으로 가는데 가장 기초"라며 청년 문화예술인 동두천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