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이파크시티 백드롭 '내란세력 척결 강력한 개혁'…3대 개혁특위 설치민생개혁 입법 강행…"속옷 수괴 尹 체포 생중계" 주장도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서울=뉴스1) 서미선 임윤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4일 첫 공개 최고위원회의 일성으로 '강력한 개혁'을 외쳤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는 백드롭부터 '내란 세력 척결 강력한 개혁'으로 바뀌었다.정 대표는 "전당대회를 통해 보여준 국민과 당원 뜻은 분명했다"며 "강력한 개혁, 내란 세력과 타협하지 않고 내란세력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는 강력한 민주당,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달라는 명령"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날 공개 최고위에 앞서 비공개 최고위에서 검찰·언론·사법개혁 및 당원주권정당 특별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도 밝혔다. 검찰·언론·사법개혁 특위 위원장엔 각각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의원이, 당원주권정당 특위 위원장엔 장경태 의원이 임명됐다.정 대표는 "검찰·언론·사법개혁을 폭풍처럼 몰아쳐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며 "추석 전 개혁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노란봉투법, 방송 3법, 상법 개정안 등 '민생 개혁 입법' 추진 방침도 강조됐다.전현희 수석 최고위원은 "당정이 하나 돼 내란을 종식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이 민생 개혁 입법을 저지하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하고 나섰다. 염치가 있다면 철회하고 통과에 협조하라"고 말했다.김병주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예고한 쟁점 법안들 필리버스터와 관련해 "오로지 기득권 지키기에만 관심이 있다"며 "내란 옹호 정당은 해산만이 답"이라고 지적했다.이언주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이 단순하게 야당 입장에서 무조건 이재명 정부, 민주당이 추진하고자 하는 입법을 반대할 자격이 있는지 두 손을 가슴에 얹고 한번 생각해 보라"며 "국민 앞에서 석고대죄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비판했다.수의를 입지 않고 민중기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공세도 쏟아졌다.김병기 원내대표는 "(체포 거부 관련) 추태 난동을 부린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법의 철퇴가 신속하게 내려져야 한다"며 "특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최고위원도 "'속옷 수괴' 윤석열의 행위는 대한민국 품격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국격 손상, 한 마디로 국가 망신"이라며 "체온조절을 하기 전에백드롭 '내란세력 척결 강력한 개혁'…3대 개혁특위 설치민생개혁 입법 강행…"속옷 수괴 尹 체포 생중계" 주장도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서울=뉴스1) 서미선 임윤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4일 첫 공개 최고위원회의 일성으로 '강력한 개혁'을 외쳤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는 백드롭부터 '내란 세력 척결 강력한 개혁'으로 바뀌었다.정 대표는 "전당대회를 통해 보여준 국민과 당원 뜻은 분명했다"며 "강력한 개혁, 내란 세력과 타협하지 않고 내란세력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는 강력한 민주당,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달라는 명령"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날 공개 최고위에 앞서 비공개 최고위에서 검찰·언론·사법개혁 및 당원주권정당 특별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도 밝혔다. 검찰·언론·사법개혁 특위 위원장엔 각각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의원이, 당원주권정당 특위 위원장엔 장경태 의원이 임명됐다.정 대표는 "검찰·언론·사법개혁을 폭풍처럼 몰아쳐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며 "추석 전 개혁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노란봉투법, 방송 3법, 상법 개정안 등 '민생 개혁 입법' 추진 방침도 강조됐다.전현희 수석 최고위원은 "당정이 하나 돼 내란을 종식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이 민생 개혁 입법을 저지하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하고 나섰다. 염치가 있다면 철회하고 통과에 협조하라"고 말했다.김병주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예고한 쟁점 법안들 필리버스터와 관련해 "오로지 기득권 지키기에만 관심이 있다"며 "내란 옹호 정당은 해산만이 답"이라고 지적했다.이언주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이 단순하게 야당 입장에서 무조건 이재명 정부, 민주당이 추진하고자 하는 입법을 반대할 자격이 있는지 두 손을 가슴에 얹고 한번 생각해 보라"며 "국민 앞에서 석고대죄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비판했다.수의를 입지 않고 민중기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공세도 쏟아졌다.김병기 원내대표는 "(체포 거부 관련) 추태 난동을 부린 내란 수 천안아이파크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