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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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8-04 15:4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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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무안군에서 시간당 140mm가 넘는 ‘괴물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빗물이 역류해 맨홀 뚜껑이 솟구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나광국 전남도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안읍 일대가 폭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사진=나광국 전남도의원 페이스북 갈무리)이어 나 의원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일대 저지대를 중심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등 현재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긴급 상황”이라며 “차량 이동과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비상 연락망을 유지해주시기 바란다. 관계부서와 긴급 대응을 협의하겠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나 의원이 올린 영상에는 하수관 수압이 급격히 상승한 듯 빗물과 진흙이 뒤섞인 흙탕물이 맨홀을 뚫고 치솟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는 자동차 바퀴 높이까지 빗물이 들어차 도로에 차량이 멈춰 선 모습이 담겼다.(사진=나광국 전남도의원 페이스북 갈무리)기상청에 따르면 3일부터 4일 오전 5시까지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는 257.5㎜의 비가 내렸다. 자동 기상관측 장비(AWS)에 기록된 최고 기록은 무안공항 지점 289.6㎜다. 이밖에 담양군 봉산면 196㎜, 광주 195.9㎜, 곡성군 188.5㎜, 구례군 성삼재 지점 187.5㎜ 등을 기록했다.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무안 현경면에서는 이날 오후 8시께 하천 인근에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무안군에서 시간당 140mm가 넘는 ‘괴물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빗물이 역류해 맨홀 뚜껑이 솟구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나광국 전남도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안읍 일대가 폭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사진=나광국 전남도의원 페이스북 갈무리)이어 나 의원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일대 저지대를 중심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등 현재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긴급 상황”이라며 “차량 이동과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비상 연락망을 유지해주시기 바란다. 관계부서와 긴급 대응을 협의하겠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나 의원이 올린 영상에는 하수관 수압이 급격히 상승한 듯 빗물과 진흙이 뒤섞인 흙탕물이 맨홀을 뚫고 치솟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는 자동차 바퀴 높이까지 빗물이 들어차 도로에 차량이 멈춰 선 모습이 담겼다.(사진=나광국 전남도의원 페이스북 갈무리)기상청에 따르면 3일부터 4일 오전 5시까지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는 257.5㎜의 비가 내렸다. 자동 기상관측 장비(AWS)에 기록된 최고 기록은 무안공항 지점 289.6㎜다. 이밖에 담양군 봉산면 196㎜, 광주 195.9㎜, 곡성군 188.5㎜, 구례군 성삼재 지점 187.5㎜ 등을 기록했다.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무안 현경면에서는 이날 오후 8시께 하천 인근에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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