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훨씬 웃도는 뜨거운 날씨와 7월 초 기록적인 폭우까지 겹치며 두가지 날씨를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우양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뜨거운 햇빛을 대비하기 위한 '선글라스'도 매출이 고공행진 중이다.

우산, 양산,우양산의 소재와 기능 차이점원단 색상 따라서도 자외선 차단 효과 달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일대에서 한 시민이 검은색 양산을 쓰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4층 시즌잡화 매장을 찾은 여성 고객이우양산을 써보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홍보 3팀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4층 시즌잡화 매장에서 변덕스런 여름 날씨에 어울리는우양산과 모자 등 햇빛 차단용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UV차단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흥신소비용

패션소품,우양산, 선글라스 등 약 30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패션소품으로는 넓은 챙과 탈부착 가능한 뒷목 가림막이 있는 '자외선 차단 목 가림 차광모자(사진)'와 어깨까지 가볍게 덮는 케이프.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우산·양산 판매점에서 고객들이 양산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판매율이 대폭 늘었다.

"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모델들이우양산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에 폭우까지 겹치자 올여름우양산(우산+양산)이 '패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때는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양산이우양산으로 거듭나며 남녀노소가 사용하는 셀프케어 제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우양산은 체감 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춰.

여름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시원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시즌 아이템을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의우양산을 비롯해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인 모자까지 여름에 꼭 필요한 시즌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1층 팝업에서는 이국적인 컬러감과.

보호하고 시원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시즌 아이템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해당 매장에서는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의우양산들 비롯해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인 모자까지 여름에 꼭 필요한 시즌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