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네스월드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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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5-08-02 00: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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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네스월드레코드] 뉴질랜드에 사는 27살 알파카가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알파카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지난달 31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올해 27세 185일이 된 알파카 '와이누이'는 지난달 6일 세계 최고령 생존 알파카로 기네스에 등재됐습니다.알파카의 평균 수명은 15~20년으로, "와이누이는 아주, 아주, 아주 노인"이라고 주인 비키 코디어는 말했습니다.와이누이는 1998년 1월 2일 '호손든' 이라는 알파카 농장에서 태어나, 어미와 함께 뉴질랜드 와이누이 베이로 이주해 지금의 이름을 얻었습니다비키의 여동생이 알파카 경매에서 와이누이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비키 가족이 와이누이를 데려오게 됐습니다. [출처=기네스월드레코드] 장수 비결, 쾌적한 생활환경이 꼽힙니다.와이누이의 하루는 '와이누이가 하고싶은 대로' 시작됩니다.우선 아침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든든히 하고 들판을 산책한 뒤, 다시 배가 고파지면 집으로 돌아와 또 밥을 먹습니다.비키는 "만약 저녁 식사가 늦어지면 와이누이는 문 앞에서 꼼짝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지금은 와이누이가 다소 투덜거리는 노인이 됐지만, 젊었을 땐 무리의 망을 보던 녀석"이라고 회상했습니다.나이가 들어 시력이 나빠진 와이누이는 집 근처의 작은 풀밭 등 익숙한 동선으로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출처=기네스월드레코드] 비키는 "와이누이는 멋쟁이"라며 "겨울에는 춥지 않게 따뜻한 옷을 입고 지낸다"고 말했습니다.또 "비가 한 방울만 떨어져도 바로 실내로 들어와 마를 때까지 나가지 않는다"며, 와이누이의 여유로운 삶이 장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는 "기네스 세계기록을 가진 동물을 키우고 있다니 놀랍다"며 "와이누이는 정말 특별한 알파카"라고 덧붙였습니다.#기네스 #알파카 #동물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김예림(lim@yna.co.kr)[앵커]관세 협상 타결 바로 다음 날 이번엔 안보와 관련해 중요한 언급이 나왔습니다.한미 외교장관이 만난 직후, 우리 고위당국자가 주한미군의 역할과 성격이 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주한미군을 중국 견제에 활용한다는 이른바 동맹 현대화가 앞으로 한미 양국의 주요 의제가 될 걸로 보입니다.양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한미 외교 수장의 만남,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일 3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또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현대화'도 주요 의제였습니다.[조현/외교부 장관 : "한미동맹 관련 이슈, 이런 것들도 얘기를 나눴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제가 들고 온 이슈들에 대해서 대답하고 자기 할 얘기도 하고."]'동맹 현대화'에 있어 미국 측이 방점을 두는 건 '전략적 유연성'.주한 미군의 역할을 확대해 중국 견제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겁니다.이와 관련해 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번에 그 논의까지 들어가진 못했다"면서도, "주한미군의 역할과 성격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우리 정부 당국자의 이 같은 언급은 이례적인데, 주한미군이 미·중 사이 분쟁에 투입될 경우 우리도 미·중 사이 선택의 압박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 당국자도 발언 취지에 대해 "미국이 왜 그러는지 즉, 미국에서 왜 전략적 유연성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는 뜻이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김정섭/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무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건 우리한테는 문제거든요. 한반도가 (중국을 향한 주한미군 공군의) 발진 기지로 인식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중간선, 이런 부분을 찾아야 할 겁니다."]또 트럼프 행정부가 국내 총생산의 5% 수준으로 국방비를 늘리라는 요구에 대해선 이번에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통상 이슈가 마무리된 만큼 미국이 '동맹 현대화'를 본격적으로 꺼내 들 것으로 보이는데, 양국의 외교, 국방 장관이 참여하는 2+2 협의가 진행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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